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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파드& 리사, 캐릭터로 돌아왔다

롯데갤러리 일산점, 내일부터 국내 첫 전시

 

롯데갤러리 일산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전 세계적으로 인가가 높은 가스파드&리사의 국내 첫 전시 ‘Gaspard&Lisa’s Lovely Holiday’전을 마련한다.

가스파드와 리사는 아동 도서 디자이너로 데뷔한 안느 구트망(Anne Gutman)과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게오르그 할렌스레벤(Georg Hallensleben) 부부가 공동으로 만들어 낸 그림책에서 탄생한 캐릭터다.

그림책은 지난 1999년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출판된 이후 일본, 영국, 독일, 미국, 한국 등 전 세계 15개 국어로 번역돼 출판되고 있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림책으로 큰 인기를 끈 가스파드와 리사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TV에서 방영되기도 했다.

가스파드와 리사는 아이들의 관점에서 삶을 솔직하게 바라보며, 상상력이 풍부하고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한다. 말썽을 피우기도 하지만 엉뚱하면서도 재치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책으로 만나 볼 수 있었던 가스파드&리사의 여러 에피소드가 그려진 다양한 유화 삽화들과 국내 처음 출시되는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가스파드&리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테마 포토존과 여행 테마의 슈가 아트 작품 등 다채로운 작품들도 마련되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음달 24일과 25일 오후 2~4시 롯데갤러리에서 가스파드&리사의 프리허그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갤러리를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선착순 500명에 한해 ‘가스파드&리사 페이퍼 토이’와 ‘가스파드&리사 크리스마스 엽서’를 제공하며, 가스파드&리사와 함께 사진을 찍어 보여주면 선착순 50명에 한해 미니인형을 선물로 준다.

한편, 이번 전시는 롯데갤러리 청량리점에서도 다음달 12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열린다.(문의: 031-909-2688)

/김장선기자 kjs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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