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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물놀이 시설 확대… “여름아 어서와!”

샘내·일원·벽적골공원 추가
모두 8곳서 물놀이 시설 운영

수원시가 공원 내 설치된 다목적 복합 물놀이 시설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관내 5곳에 설치된 물놀이 시설 이용자가 하루 평균 60~600명에 이르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물놀이 시설 3곳을 내년 상반기 중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물놀이 시설은 권선공원(권선동), 마중공원(권선동), 매여울공원(매탄동), 고래등공원(이의동), 물봉선공원(이의동) 등 5개소가 설치돼있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 샘내공원(천천동), 일월공원(구운동), 벽적골공원(영통동) 등 3곳에 추가로 물놀이시설을 설치하고 내년 7월부터 모두 8곳의 물놀이공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정자3동, 구운동, 영통2동 주민센터에서 도·시의원과 지역 통·반장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공원 내 복합 물놀이 시설 추진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 여름에도 무더위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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