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개인정보 불법 유출 근절과 예방을 위해 12월 한 달 간 ‘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행정자치부의 ‘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 추진과 연계, 국민들의 개인정보 보호의식을 높이고 사업자 등이 수집한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센터는 이 기간 ▲의식개혁 직원교육 ▲개인정보 관련 통일된 서식·기준 정비 ▲캠페인 홍보물 배포 ▲사업자 방문 및 캠페인 홍보 ▲센터 내 캠페인 영상 상영 등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김태한 중기센터 경영관리본부장은 “앞으로 중기센터는 개인정보가 분실·도난·유출·변조 또는 훼손되지 않도록 개인정보취급자로서의 선량한 의무를 다하고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문의 : 중기센터 경영정보팀 031-259-6057)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