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는 3일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 SAP코리아, 디코리아 재단과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으로 단국대는 세 기관과 △디자인싱킹 방법론 중심의 창의인재 육성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창업지원 및 협력·확산 네트워크 구축 △빅데이터 기반의 인력양성 및 창업지원 △경기도내 문화콘텐츠 기업의 SAP HANA 플랫폼 활용 지원 및 보급 등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단국대는 빅데이터 관련 학과인 ‘데이터사이언스 학과’를 대학원에 석사과정으로 신설하고, 입학생들에게 장학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 데이터사이언스 학과를 세계적인 기업용 소프트웨어 회사인 SAP와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