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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청 ‘학생중심, 현장중심 현안 협의회’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취임 이후 용인에서 첫 현안 협의가 열렸다.

이 교육감은 8일 용인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정찬민 용인시장과 국회의원, 시ㆍ도의원, 용인교육시민포럼 대표, 학부모 등과 함께 ‘2014 학생중심, 현장중심 용인교육지원청 현안 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현안 협의는 2015년 시행 예정인 용인시내 고교평준화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학생·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정책을 만들어 가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처인구 지역의 원거리 통학생을 위한 통학 대책 검토·보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이날 협의는 교육청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학부모들이 대거 참석해 향후 교육공동체와 유관기관이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해 산적한 현안 해결을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재정 교육감은 “학생중심·현장중심의 교육정책을 펼쳐 학생 및 학부모님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게 용인 지역에서 처음 시행하는 고교 평준화가 과도기 없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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