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용인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온 경남여객은 최근 경전철환승할인 시행으로 버스 이용승객이 급감, 회사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도 성금을 기탁, 용인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경훈 대표는 “경남여객을 이용해 준 시민들께 보답하고자 임직원들이 지역의 소외이웃을 돕기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은 “불우이웃 돕기에 항상 솔선수범해서 동참해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