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가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그린시티’ 지자체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 16일 경기도 안성시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환경부 주최로 열린 ‘제6회 그린시티’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린시티는 환경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상으로, 구는 그동안 환경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기존 배수펌프장을 활용, 생태체험장과 기후변화체험관을 조성해 녹색생활 실천 교육장으로 활용했으며, 특히 전시와 체험을 통해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조성한 것으로 호평을 받았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