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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 ‘2년 연속 무재해 달성’으로 드림파크에 초석을 다지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가 2013년과 2014년 2년째 무재해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SL공사에 따르면 이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슬로건으로 기관장이 현장점검에 적극 나서고, 협력업체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다.

공사는 지난해 환경안전처를 신설해 재난안전관리 총괄 기능을 강화, 안전관리업무를 체계화하고 전문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또한 월 2회 이상 외부 안전전문기관의 정기점검을 기본으로 공사와 협력업체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을 매월 운영했을 뿐 아니라 동·하절기, 해빙기, 우수기 등 재해 취약시기에는 강화된 특별점검 실시, 안전관리 제도개선으로 사업장 위험성평가와 안전작업허가제를 시행하며 안전사고를 막기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사는 이러한 노력으로 2년연속 무재해 달성과 함께 201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는 환경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 관계자는 “안전을 삶의중심 가치로, 생활 속에 작은 안전수칙을 적극 실천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업장 내 안전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겠다”며, “공사 실정에 적합한 안전관리 제도를 적극 발굴 개선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친환경적인 매립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정규기자 l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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