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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 단체 ‘솔로이스츠 백’ 초청연주회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 16일 공연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은 오는 16일 오후 8시 닥터만 콘서트홀에서 솔로이스츠 백 초청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닥터만 금요음악회 441번째 무대로, 성굉모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해설과 함께 실내악 단체인 ‘솔로이스츠 백’ 소속 연주자 7명이 협연한다.

솔로이스츠 백은 미국과 유럽에서 공부하고 돌아와 현재 독주 연주자, 실내악 앙상블, 오케스트라 등에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여 만든 실내악 단체다.

‘백’은 우리 민족의 근본이 시작된 백두대간, 백의 민족, 모든 것이 충만된 의미에서의 숫자 100 등 다양한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8명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피아노 연주자로 구성돼 있으며, 연주의 컨셉이나 프로그램에 따라 다양한 편성과 악기를 조합해 연주한다.

이들은 새로운 초연 곡의 발견과 한국 창작곡의 활성화와 고전 클래식과의 연관성을 가지고 실내악 연주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모였다.

이날 공연은 피아니스트 채문영과 첼리스트 김연진, 비올리스트 김재윤, 바이올리니스트 김형선·이현애·김정아·전재성 등 7명의 연주자가 쇼스타코비치와 후바이, 슈만 곡을 협연한다.

음악회 티켓 2만원, 음악회 디너패키지 A 6만9천원, B 4만9천원.(문의: 031-576-0020)/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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