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주민과 관광객에게 볼고리를 제공하기 위해 군청 민원실 앞에 자리한 작은 조경공간에 다양한 야간조명을 설치했다.
나무에 핀 눈꽃을 연상케 하는 조명에서부터 빛나는 별과 아름다운 은빛 고드름까지 만든 화려한 경관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더해 씽씽겨울축제의 주인공 송어와 밝은 미소의 소년.소녀의 감성까지 느낄수 있는 경관시설물까지 함께 어우러져 더욱 생동감 있는 공간이 연출됐다.
군 관계자는“군청을 찾는 민원인과 관광객이 오색별빛 조명으로 잠시 화사한 밤풍경을 즐기고 또 따뜻한 연말 그리고 희망찬 새해를 열어갈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