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유여행은 경기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학업중단 숙려및 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남이섬 자유체험활동, 관계향상 증진 프로그램, 미래명함 만들기, 저녁만찬 준비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또래와 소통하고 협동하는 방법을 익혔다.
한 학생은 “이끌려가는 여행이 아닌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는 과정을 거치며 조금 더 성장하는 나를 발견할수 있어 기쁘다”며 “친구들과 함께 1박2일의 여행이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들이 유대감. 공감능력을 습득하고 스스로 깨우쳐 성장해 나갈 수있도록 다양한 활동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