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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설비 조작 전 세번검토”

영흥화력, 설비안정운전 위한 의식개혁 결의대회 개최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는 최근 ‘설비안정운전을 위한 원칙준수 의식개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영흥화력본부 및 한전KPS 외 7개 협력사와 전 직원들이 참여해 ‘영흥! 원칙으로! 청렴으로! 소통으로!’라는 구호제창, 협력사와 공동 결의문 선서, 아차사례 발표 등 최근 발생한 다양한 사고사례에 대한 발표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에 향후 안전사고 선제적 예방을 위한 핵심 포인트가 무엇인지 고민함으로써 기본원칙 준수를 통해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과 안전품질문화 정착을 도모했다.

특히 이날 김학빈 본부장은 HITACHI TBM(Tool Box Meeting) 사례를 언급 후 안전공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 직원이 ‘조작 전 세번검토, 두번확인, 한번조작’을 실천해 안전품질문화 정착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행사 후에는 현장의 잠재된 유해, 위험 요소 발굴을 위한 현장 정밀안전점검이 시행됐다.

영흥화력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통과 신뢰의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원칙준수를 통한 의식개혁의 실천으로 설비안정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발전산업의 Global Power Leader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규기자 l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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