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는 팔달구 화서동 서호저수지에서 수거한 2마리의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AI(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시민 신고를 받고 폐사체를 수거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의뢰, 26일 조류인플루엔자 ‘H5N8’형 바이러스가 나왔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시는 사흘째 서호저수지와 주변 공원 등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 주변 9개소에 AI 발생을 알리는 입간판 등을 설치, 출입을 통제했다.
/정재훈기자 jjh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