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가 계양정명 800주년을 기념, 주민들에게 계양의 역사와 설화에 대해서 알아보는 다채로운 교육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5일 인천대학교와 연계해 ‘인천과 계양의 역사·설화 이야기’란 주제로 주민 특강을 실시한다.
이날 구청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열리는 특강에는 강옥엽 강사가 ‘인천과 계양구의 역사’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또 6일에는 남동걸 강사의 ‘인천과 계양구의 설화 이야기’ 특강이 열린다.
구 관계자는 “강연회를 통해 계양정명 800년의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들이 인천에 대해 바로 알고, 역사의식 및 애향심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