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희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13일 쌀 기부 릴레이 행사인 ‘라이스버킷 챌린지’에 도전, 쌀 50㎏ 들기에 성공하며 기부 열풍을 이어갔다.
‘아이스버킷 챌린지’에서 영감을 얻어 시작된 ‘라이스버킷 챌린지’는 쪽방촌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조 대표는 “들어 올린 쌀의 양은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무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 것”이라며 “경기문화재단도 주민들의 삶의 무게를 함께 나누고 문화와 예술로 더욱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의 지목으로 행사에 동참했으며, 다음 도전자로 김방자 경기방송 부회장을 추천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