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효문화원이 학생들의 효행실천 저변 확대와 이웃에 대한 나눔활동 실천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수원효문화원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수원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졸업식을 맞아 효행실천에 모범을 보이고 있는 매산초, 인계초, 상률초, 명인초, 곡반초, 탑동초, 영일초, 정천중 8개 초·중학교 졸업생 중 효행실천 모범학생을 선발해 ‘효행실천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경기불교문화원과 함께 13일과 16일 두번에 걸쳐 지역 홀몸노인과 저소득층에 전해 줄 떡국떡 250박스(150만원 상당)를 매교동과 고등동, 세류3동 등 3개 동사무소에 기탁했다.
한편, 효문화원은 오는 4월부터 수원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효행교육’을 시행, 학생들의 효성과 인성을 일깨우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