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는 지난 9일 ‘2015년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소양·직무교육’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올해 구 노인일자리사업은 전년대비 92개 일자리와 2억3천만 원의 예산이 증가한 2천57자리, 40억3천900만원으로 노인일자리 확충을 통한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또 구는 신규사업으로 교육문화과에서 추진하는 ‘문화재지킴이사업’과 그간 공원녹지과에서 통합 실시하던 ‘공원지킴이사업’을 공원지킴이와 녹지지킴이로 별도 분리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날 발대식 후에는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이해’를 통한 기본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그리고 구 노인들이 웃음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사회활동 참여자의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