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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소방서, 구세군요양원 현장컨설팅

과천소방서가 12일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중앙동 소재 구세군양로원, 승리요양원에서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들 시설물은 각각 연면적 각 2천111㎡, 1천598㎡의 건물 2개동으로 거동이 불편한 46명의 환자를 포함한 고령자, 치매환자 등 약 140명이 입소해 화재시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들의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실정이다.

심재빈 과천소방서장 등 일행은 요양원 관계자들과 함께 자율적인 소방시설 관리, 점검 방안과 응급환자 발생 시 구급대의 이송 협조 체계 강화 등을 논의했다.

심 서장은 이 자리에서 “2014년 2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전라남도 장성 요양원 화재의 사례에서 보듯 요양시설 안전관리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해 평소 스프링클러 등 소방설비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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