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5일 센터 1층 광교홀에서 ‘2015년도 기술사업화 부문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 설명회는 G-STAR기업육성프로젝트, G-디자인개발지원 등 경기도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다.
G-STAR기업육성프로젝트는 기술력이 뛰어나고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된다.
지난 2011년부터 100개 기업을 지원해 3천933억원의 매출증가와 404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거뒀다.
또 ‘G-디자인개발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과 디자인 전문가 집단을 연계해 중소기업에 필요한 제품과 브랜드 디자인에 대한 자문과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81개 기업에 지원, 921억원의 매출증가와 3천148만 달러의 수출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설명회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온라인 사업신청 절차 안내와 Q&A 등도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센터 성장지원팀(031-259-6072, 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서는 기업당 최대 30억원까지 투자받을 수 있는 ‘경기일자리창출 펀드’ 상담도 진행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