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7일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박 회장은 안성 중소기업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간담회에 참석해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서운면 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둘러봤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중소기업이 마음 놓고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는 명품 중소기업 산업단지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중소기업중앙회 기업들이 안성에서 마음 놓고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에 박성택 중기회장은 “중소기업들이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안성 중소기업 산업단지가 완료되면 중소기업의 입지난이 완화되고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 중소기업 전용 산업단지는 지난 2014년 4월 안성시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조성협약을 체결해 서운면 신기리 일원에 약 72만7천272㎡(22만평)을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산업단지 개발 기본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