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 속한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은 신임 대표이사에 김필호(사진) ㈜세창토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김필호 신임 대표이사는 ㈜세창토건 대표이사로서 산업시설물과 업무시설, 정부 발주공사 등 건축과 토목분야의 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는 안산경찰서 인권위원회 수석부회장, 법무부 법사랑위원 상록지구 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했고, 축구에도 관심이 많아 축구단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지역 저변 활동을 통해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을 시민들과 함께 성장시키고 나아가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