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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공공예술·미술 ‘지원사격’

인천문화재단, 10일까지 공모
2개로 나눠 1억7천만원 지원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10일까지 ‘2015 지역공동체 문화만들기’ 기획공모를 진행한다.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지역공동체 문화만들기’는 지역 공동체와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공공예술·미술, 커뮤니티 아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획공모는 ‘내가 사는 도시, 내가 사는 섬’과 ‘청년, 동네를 상상하다’로 나눠 지원 신청을 받으며 총 1억7천만원이 지원된다.

‘내가 사는 도시, 내가 사는 섬’은 기존 예술가, 기획자와 공동체의 소통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기획으로, 프로젝트 당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본 사업 특성에 따른 기획과 실행이 가능한 2인 이상의 전문 프로젝트 그룹, 비영리 단체다.

‘청년, 동네를 상상하다’는 공공예술을 처음 접하는 지역 활동가, 신진예술가와 공동체의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 당 3천500만원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예산 계획을 수립해 예술과 공동체라는 관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공공예술, 커뮤니티 아트 활동에 관심과 의지가 있는 청년 작가 혹은 활동가로 학력과 경력, 나이는 무관하나 인천 연고자가 포함된 2인 이상의 프로젝트 그룹, 비영리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참조(www.ifac.or.kr)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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