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 흐림동두천 0.1℃
  • 흐림강릉 10.0℃
  • 서울 2.4℃
  • 흐림대전 5.5℃
  • 흐림대구 7.3℃
  • 흐림울산 11.5℃
  • 흐림광주 10.8℃
  • 흐림부산 13.4℃
  • 흐림고창 11.0℃
  • 흐림제주 17.3℃
  • 흐림강화 0.5℃
  • 흐림보은 4.2℃
  • 흐림금산 5.1℃
  • 흐림강진군 12.4℃
  • 흐림경주시 9.9℃
  • 구름많음거제 10.2℃
기상청 제공

수원북중, 개군중 9-1 꺾고 야구 중등부 정상

수원북중이 제40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야구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북중은 9일 안성맞춤야구장에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야구 중등부 결승에서 6타점을 기록한 송승호를 앞세워 양평 개군중을 9-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1회초 송승호의 2타점 2루타와 심명섭의 적시타로 3점을 따내며 기선을 잡은 수원북중은 1회말 개군중의 4번 타자 최영민의 2루타로 1점을 내줬지만 4회초 강연규의 적시타에 이어 송승호가 만루홈런을 쳐내면서 8-1을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5회초 전병권이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9-1을 만든 수원북중은 이어진 6회와 7회를 실점없이 마무리해 우승을 확정지었다.

4이닝동안 4피안타 2 볼넷 5삼진 1점으로 호투한 수원북중의 선발 천보웅은 승리투수가 됐다./박국원기자 pkw09@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