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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가족 소통 중요성 노래와 춤으로 사로잡다

어린이뮤지컬 ‘책키와 북키’
안양문예재단 21일부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김중업박물관 어울마당에서 어린이 뮤지컬 ‘책키와 북키’를 공연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상주단체 극단 ‘즐거운 사람들’의 첫 정기공연인 ‘책키와 북키’는 2010년 김천전국가족연극제 동상, 2003년 서울어린이연극상 희곡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TV, 인터넷, 스마트폰 등으로 소원해지고 있는 독서의 가치를 환기하고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연은 생동감 있는 캐릭터와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1992년 창단한 극단 즐거운 사람들은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가족 중심의 작품을 선보여 왔다.

1997년 연극 ‘천상시인의 노래’로 동아연극상과 서울연극제 연기상 수상을 비롯해 1997년 ‘꼬깨비와 바보도둑’, 2002년 ‘오래된 약속’, 2003년 ‘책키와 북키’, 2008년 ‘세상에서 제일 작은 개구리왕자’, 2011년 ‘내가 울어줄게’로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최우수작품상 및 연출상 그리고 최고인기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만 5세이상 관람. 평일 오전 11시, 주말 오전 11시·오후 2시.

입장료 1만5천원.

(문의: 031-687-0500)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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