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6시께 인천시 남구 용현동 K금은방에 도둑이 들어 금반지와 목걸이 등 4천5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
이 금은방 주인 이모(55)씨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0시께 금은방 문을 잠그고 귀가한뒤, 이날 새벽 목욕탕을 가기위해 금은방앞을 지나던중 출입문이 부서져 있고, 진열장과 소형 금고내 보관중인 목걸이 등 귀금속 모두가 없어졌다.
경찰은 금고전문털이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현장감식 및 목격자 확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