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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통한 미래 창작 작곡가 양성한다

수원문화재단 이달 25일부터 운영
꼬마 작곡가 프로그램 교육 진행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일환인 ‘꼬마작곡가’는 뉴욕필하모닉의 음악 창작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어린이들에게 음악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꼬마 작곡가’는 음악을 배운 적이 없고 악기를 다루지 못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정형화된 교육이 아닌 ‘놀이’를 통한 자유로운 상상력과 풍부한 감정표현을 통해 음악세계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리듬서클, 귀의 판타지, 악기 인터뷰, 리듬게임, 박자 표현하기 등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음악을 이해하고 아이들 스스로 소리를 찾아 창의적인 작곡으로 이어질 수 있는 창작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15주간 진행되며 마지막 회차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자작곡을 오케스트라 전문 연주자들이 연주하는 결과 발표회 시간도 마련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30명이며, 수강신청은 21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 아카데미 수강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31-250-5335)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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