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은 21일 오후 1시 도농업기술원에서 100명으로 구성된 ‘도시텃밭 공동체 프론티어’ 발대식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도시텃밭 공동체 프론티어 비전 및 역할 교육과 함께 도시농업 공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 지원을 위한 선서를 하게 된다.
이들의 역할은 도시텃밭 공동체의 조직화와 공동체 확대다.
이를 위해 다음달부터 2개월여간 매주 1회 이상 어린이집과 학교, 복지시설 등 도시텃밭이 조성된 구성원을 찾아 공동체 형성을 위한 각종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텃밭 활동을 통해 구성원 간 공동체 의식이 형성될 수 있도록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공동체 활동을 위한 시설 관리 등을 지원한다.
또 공동체 텃밭 운영의 안정화 사례를 공유, 보편적인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
도시텃밭 공동체 프론티어 활동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농림진흥재단(031-250-27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