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직장인에게 원룸형주택 ‘따복하우스-청춘’ 24가구를 시중시세의 60% 수준으로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원룸형주택은 경기도형 주거복지모델의 첫 작품으로 안양시 만안구청 인근에 조성됐다.
4층 건물에 19.86㎡(12가구), 20.79㎡(12가구) 2개형으로 구성됐다. 2층은 여성전용층이다.
임대료는 보증금 500만원에 대학생은 월 27만원, 사회초년직장인은 월 29만원이다.
대상은 입주자모집공고일(27일) 현재 안양시에 주소지를 둔 미혼자 이면서 안양시 관내 대학에 재학(입학, 복학예정자 포함) 중이거나 회사에 재직(취업기간 5년 이내) 중이어야 한다.
신청은 다음달 8~10일 대상주택 현장(안양시 만안구 냉천로 56)에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나 주거복지처 주거기획팀(031-220-3099)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