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전 세계 발레 팬들로부터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살아있는 신화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러시아 볼쇼이 버전을 선보인다.
유리 그리가로비치 버전은 천재적인 악마와 왕자의 치열한 대결구도로 백조의 호수 버전 중 가장 극적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날 공연에서 국립발레단의 발레리나들과 발레음악의 대가 차이콥스키의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
(문의: 031-250-5300)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