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12일까지 31개 시·군지역 민방위대 1만6천여곳을 정기검열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검열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도는 검열단을 편성, 31개 시·군 직장민방위대와 기술지원대를 대상으로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민방위대 평성 누락 및 제외자 관리 ▲교육훈련 실태 및 계획대비 실적 ▲비상급수 및 대피시설, 화생방 장비 등 각종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실태 등이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