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어린이날에는 문학동에 소재한 미혼모 돌봄시설인 스텔라의 집 아이들에게 ‘한여름의 LH산타’로 등장해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스텔라의 집 허명숙 발렌티나 수녀는 “성탄절과 달리 후원이 없는 어린이날에도 LH에서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아이들이 더욱 기뻐하는 것 같다”고 나눔봉사단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7일과 8일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나눔봉사단은 서창동 국민임대주택 경로당과 부천 괴안근린공원에서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효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봉사단은 80세 이상으로 거동이 어렵거나, 탈북주민으로 가족이 없는 무연고 독거 어르신께 식사대접을 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인천=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