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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署,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

홍보 피켓 들고 전단지 배포

 

최근 청소년들의 무단횡단, 자전거 및 오토바이에 의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자 평택경찰서는 11일 오전 비전 고등학교 앞에서 교통경찰, 학교관계자, 녹색어머니회, 학부모 안전지킴이, 학생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단횡단 근절 및 자전거 올바르게 타기, 오토바이 안전운행에 대한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비전고 주변도로는 왕복 4차선 도로로 등·하교시간대 차량통행이 많은 곳으로 학생들의 무단횡단 시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매우 큰 장소다.

이에 참석자들은 이날 홍보 피켓을 들고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배포하며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김학중 서장은 “지난 1년간 평택에서 무단보행자 교통사망자 수가 24명으로 전체 교통사망자의 38%를 차지하는 등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경찰은 물론 학생, 학부모, 학교관계자 등 평택시민 전체가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법규 자율준수 문화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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