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2015년 상반기 전통식생활체험관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궁중음식 교육, 자연친화음식 교육, 전통 식문화지킴이 등 3개 분야다. ‘수원, 궁중음식을 문화에 녹이다’(5.28~8.13)는 ‘조선왕조 궁중음식’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한복려 원장과 기능이수자 임종연 선생의 지도로 함께한다.
‘나에게 주는 선물-건강 자연 밥상’(5.26~8.25)은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친환경 자연 식단 및 조리법 제안을 통해 건강한 자연 밥상을 만드는 법을 배운다.
‘전통 식문화지킴이’(5.30~7.25)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통 식문화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食) 주권을 되찾기 위한 과정을 교육한다.
전 강좌는 매주 1회씩 진행되며, 각 과정별 20명을 모집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전화로 접수를 받는다.
과정별 개강일과 수업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료 월 6만원(재료비 별도).
(문의: 031-247-3763~4)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