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의장 이종만)는 제215회 임시회를 19일 개회하고 22일까지 4일 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이종만 의장이 발의한 연천군 관군협력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비롯해 집행부가 제출한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5년도 제2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연천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연천군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안 등이다.
제1회 추가경정 예산규모는 본예산 3천294억 5천130만원보다 523억 4천870만원이 증가한 3천818억원 규모이다.
이종만 의장은 “이번 회기에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사가 예정돼 있는 만큼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율적으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보다 심도 있는 심의를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제215회 임시회의 자세한 일정 및 기타사항은 연천군의회 홈페이지(http://www.ycc21.net) 의회소식 및 의회일정란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