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홍문종(의정부을) 의원은 신곡동 발곡 근린공원 내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해 행자부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의정부시 신곡동 발곡 근린공원 공공도서관은 부지면적 10만㎡, 건축면적 1천320㎡ 규모로 총 사업비 약 30억 원으로 건립할 예정이었으나 지방비 확보 문제로 착공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이번 홍 의원의 특별교부세 확보를 계기로 공공도서관 건립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 의원은 “초·중학교 5개가 밀집한 장암동 인근 지역에 신곡도서관이 건립되면 지역 주민들의 불편도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의정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민락도서관 등 최소 7개 이상의 공공도서관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