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디자인과 이야기산업, 제조업 등과 협업이 가능한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기업과 예비창업자다.
선정된 기업은 6개월간 무료로 입주할 수 있으며 오디션 형식의 심사에서 우수기업으로 뽑히면 2년까지 연장해준다.
또 해외 마켓 진출 및 제작 지원 등의 혜택도 준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콘텐츠제작자들과 디자이너, 스토리텔러, 제조업 등이 협업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이다.
입주자들의 아이디어 융합 및 콘텐츠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서비스 디자인 ▲디자인 씽킹 ▲스토리텔링 등의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또 창업 연계를 위한 세무·회계·법률 등 경영교육 뿐 아니라 기업 간 네트워킹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 입주공간 10곳(220㎡)과 3D프린터·CNC(컴퓨터 제어 가공)·레이저커터 등의 장비, 협업 공간, 촬영 스튜디오 등의 시설도 갖췄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archives/18881)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031-877-2712)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