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 이기우 총장이 지난 20일 신성대학교 태촌아카데미홀에서 열린 ‘개교20주년 기념식 및 제3회 태촌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태촌문화대상은 교육·학술·예술·문학·지역사회개발 부문 등에서 뛰어난 연구·창작 활동 등으로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한 사람을 발굴, 선정하여 매 5년마다 시상하고 있다.
이기우 총장은 지난해 9월까지 4년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을 맡으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문대학의 인식을 바꿔놓았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설치 ▲간호과 4년제 수업연한 도입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및 고등직업교육연구소 설치 ▲전문대학 엑스포 개최 등 전문대학이 고등직업교육의 중심기관으로 바로 서게 하는데 크게 기여하며 전문대학을 고등직업교육 중심기관으로 각인시켰다.
/인천=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