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6일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신영복의 마지막 강의’의 저자 신영복 교수를 초청해 ‘저자와의 대화’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신 교수는 이날 역사현장에서 개인들이 경험하는 상처를 조망하고, 이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치유·힐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신용복 교수와의 대화의 시간이 생활 속의 고민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규원기자 y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