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다음달 5일까지 ‘2015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과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유아발달 특성에 적합한 전문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강사를 파견하고 적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재단에서 파견하는 강사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18주 동안 유치원 방과 후 교실 또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과정에서 연극놀이를 통한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계절이 보내준 선물)을 진행한다.
경기, 강원, 경상, 제주 4개 권역의 국·공립, 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50개 기관을 모집하며 문화소외지역을 우선 선정한다.
참가 신청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및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할 수 있으며, 참여기관 대상 사업설명회는 오는 29일 용인포은아트홀 음악교육실에서 개최된다.(문의: 031-260-3335)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