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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내시장배 축구리그’ 개막

사회인팀 24개팀 참여

 

제7회 인천모래내시장배 축구리그대회가 31일 남동근린공원 운동장에서 개막돼 본격적인 리그 경기전을 시작했다.

모래내시장배 축구리그는 미추홀파워축구회를 비롯한 사회인팀 24개팀이 참여해 열전을 펼친다.

축구리그는 송도LNG 주·보조경기장, 남동근린공원 등에서 상황에 맞게 운영된다.

이날 시무식에는 이상원 상인회장, 유광수 리그협회장, 박남춘(남동갑)·윤관석(남동을) 국회의원, 장석현 남동구청장과 협회 관계자와 가족 3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상원 회장의 ‘평소 가족에게 소원했던 축구동호인들의 가족화합을 위해 이번 시무식은 가족들과 함께한다’는 취지를 살려 훌라우프 대회, 양궁 경기 등 가족들의 참여행사를 대폭 확대했다.

유광수 리그대회 협회장은 “모래내리그가 축구 동호인들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꿈의 리그가 되길 기대한다”며 “올해 7회를 맞이한 모래내리그를 통해 팀과의 유대관계를 다지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회원들과 남동구민들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 번 더 생각해 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현재 인천지역에는 생활체육 축구 동호인들의 마땅한 축구대회가 없다”며 “앞으로 인천지역 최대 축구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정규기자 l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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