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은 경기도민을 위한 무료 바리스타·로스팅 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지역 청소년과 장애인, 노약자, 문화 소외계층에게 커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3일부터 진행된 바리스타·로스팅 교실은 오는 9월 30일까지 월 4회씩 진행된다.
청소년 바리스타 로스팅 교실과 소외계층 및 장애우 부모님을 위한 힐링체험교실 등 두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직접 생두를 볶아 변화하는 과정을 관찰하고 커피를 직접 추출해 시음하는 등 커피가 만들어지는 전체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남양주 및 경기지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회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무료 체험교실 신청은 오는 9월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031-576-6051)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