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오는 8월 18일까지 용인시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 2015 용인문예회관 레지던시 작가 재능기부 교육 프로그램 ‘내가 만든 정원’을 무료로 진행한다.
지난 2일부터 열린 ‘내가 만든 정원’은 용인문예회관 레지던시 작가 7인의 재능기부와 재단의 전문 교육 강사가 만나 마련한 전문미술강좌로, ‘꽃’을 주제로 한 보태니컬 아트, 플라워 아트, 스텐실 아트, 동양화 정원으로 구성됐다.
‘정밀화 그리기’, ‘프리저브플라워로 소품 만들기’, ‘스텐실과 마블링으로 초상화 및 꽃 그리기’, ‘동양화로 꽃 그리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보태니컬 아트는 8월 18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되고, 그 외 강좌는 각 4주 동안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8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업중 제작한 작품을 엄선하여 전시할 예정이며,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용인문화재단 창의예술아카데미 홈페이지(online.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60-3334)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