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 보증공급 15조원을 돌파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4일 기준 도내 45만1천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총 15조60억원의 보증공급을 지원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보증공급 15조원 돌파는 경기신보 설립 19년만이며 전국 16개 지역신보 가운데 처음이다. 경기신보는 설립 6년만인 2002년 보증공급 1조원을 돌파한 뒤 2005년 2조원, 2008년 4조원, 2010년 8조원 등에 이어 2012년 10조원을 넘어섰다.
이 같은 성과는 경기신보의 적극적인 보증확대 정책에 기인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