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7월15일까지 ‘수출멘토링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종합무역상사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은퇴 무역전문가들이 수출멘토가돼 수출경험과 전담인력이 부족한 도내 수출초보기업을 밀착지원하는 제도다.
수출초보기업은 ▲해외마케팅 전략수립 ▲외바이어 발굴 및 관리 지원 ▲무역실무 노하우 및 애로사항 해소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위해 삼성, 현대, LG, 대우 등 대기업에서 오랜 기간 수출 및 해외마케팅 업무를 담당한 8명의 무역전문가도 선발했다.
이들 수출멘토들은 1명이 4개사를 전담, 5개월간(8월~12월) 매주 1회 이상 방문지도하게 된다.
멘토링을 받는 기업은 월 25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 500만 달러 이하인 도내 중소기업이며 총 32개사를 모집한다.
신청은 기업지원정보 포털사이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중소기업종합센터 마케팅지원팀(031-259-6144)으로 문의하면 된다./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