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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년작가 3인방 육지나들이

제주작가 순회전 ‘383 상륙전’
예술공간봄, 오늘부터 전시
‘작가와의 만남’ 내일 진행

 

예술공간봄은 3일부터 16일까지 2015 아트창고 창작공간 프로그램 제주작가 순회전 ‘383 상륙전’을 1전시실에서 연다.

제주도에 위치한 아트창고에서 기획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역량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역 미술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전시는 제주청년작가 박재윤(서양화), 이승수(조각), 조기섭(한국화) 등 3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 관계자는 “제주라는 ‘섬’은 세계적인 자연환경과 섬지역의 독특한 문화로 창작자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많은 영감을 주는 공간이기도 하다. 반면 섬에서 나고 자란 지역을 기반으로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들에게는 작품 활동 무대로써 극복해야 할 공간이기도 하다”며 “이러한 제주청년작가들에게 제주가 아닌 창작활동의 대안적 공간을 마련해 창작활동의 동기를 부여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부산의 대안공간 스페이스 배, 수원의 예술공간봄, 서울의 갤러리 두들, 제주도의 아트창고에서 순회전으로 열린다.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4일 오후 4시 예술공간봄에서 진행된다. 월요일 휴관.(문의: 031-244-4519)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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