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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미디어 결합 감성 울리다 오산문화재단, 11일 공연 무대

‘노스탈지아: 향수’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11일 오후 4시 2015 재단 상주단체인 숙명가야금연주단이 펼치는 ‘노스탈지아(Nostalgia): 향수’ 공연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숙명가야금연주단은 향수, 그리움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에서 국악과 클래식이 결합한 새롭고 신선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특히 아름다운 가야금 합주 사이사이에 아름다운 음악은 물론 감성을 울리는 사진과 영상을 보여주며 공연예술과 미디어가 절묘하게 결합된 새로운 콘서트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연주단은 이날 공연에서 ‘새야 새야’, ‘산조’, ‘화초타령’ 등의 국악곡을 비롯해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향곡 2악장’, ‘향수’, 국민가요 ‘친구여’에 이르기까지 동서고금의 명곡들을 들려주며 비올리스트 에르완 리샤, 오보이스트 홍중교와 협연한다.

숙명가야금연주단은 1999년 창단한 한국 최초의 가야금 오케스트라로, 다양한 장르와의 결합을 통해 현대 가야금 음악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있는 예술단체다. 전석 2만원.(문의: 031-379-9999)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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