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나 직장동료 또는 출퇴근 및 출장과정에서 이와 같은 심장마비 환자를 목격할 경우 효과적 대처능력을 키워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함이다.
교육은 시·구청을 시작으로 동주민센터까지 모든 부서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심폐소생술(CPR) 및 심장제세동기(AED) 사용법에 대한 개인별 실습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이에 앞서 교육담당 교관 양성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과정을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민방위교육장에서 우선적으로 실시했다.
전문 강사에 의해 진행된 이 과정에는 모두 10명의 직원이 수료해 20일부터 시작되는 심폐소생술교육의 교관으로 투입된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