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경기지회(이하 경기민예총) 문학위원회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2015 문학을 넘어 경계를 넘어’행사를 연다.
출범 2주년을 맞은 경기민예총 문학위원회는 문학의 심화,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한여름의 즐거운 시 축제를 준비했다.
2부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회원들의 시낭송과 시에 곡을 붙인 시노래, 시에 행위를 더한 마임 등 문학과 다른 장르가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한편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수원화성행궁광장 위쪽 마당에서 ‘시와 그림과 사진의 오래된 만남’ 시화전이 열린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