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이 조직개편을 통해 청소년전문기관으로 재도약한다.
용인청소년육성재단은 청소년상담업무를 맡고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청소년상담관’으로 개편하고, ‘진로체험지원센터’ 및 ‘꿈 드림 청소년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28일 밝혔다.
2016년부터 자유학기제가 모든 중학교에 전면 시행됨에 따라 자유학기제 전담부서인 진로체험지원센터를 개설, 전문 청소년지도사 및 상담사들로 구성해 청소년 진로체험을 돕는다.
센터 운영의 원활을 기하기 위해 오는 10월 7일 ‘청소년 진로체험 박람회’를 갖는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