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은 8월 한달간 야간 작품해설 프로그램 ‘APAP작품 투어 : 썸머나이트 투어’와 어린이 낭독 프로그램 ‘또랑또랑 책 읽어주는 아이’를 안양예술공원에서 진행한다.
‘APAP작품 투어 : 썸머나이트 투어’는 안양예술공원 속에 설치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해설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절별 테마를 가지고 진행되는 ‘APAP작품 투어’의 여름특집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야간에 운영된다. 8월 중 매주 수·금·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진행된다. 참가비 1천원.(문의: 031-687-0548)
‘또랑또랑 책 읽어주는 아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 낭독교육 프로그램이다. 소리 내어 글을 읽는 방식인 ‘낭독’을 통해 운동관련 기관, 언어해석 기관에 다양한 자극을 주어 두뇌발달을 촉진하고, 읽고 말하는 연습을 통해 자신감 및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프로그램은 공공예술작품 관련도서를 읽고 연관된 소품을 제작해 낭독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8월 중 매주 수·토·일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참가비 3천원.(문의: 031-687-0573)
두 프로그램 모두 전화·인터넷·현장 접수로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홈페이지(apa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